
이름은 「까꿍」에서 왔습니다
피카부(Peekaboo)는 아이 얼굴을 가렸다 보여 주는 놀이의 이름입니다. 이 가방은 앞판을 잠그지 않고 아래로 젖혀 둘 수 있고, 그러면 안감이 밖으로 슬쩍 보입니다. 닫으면 반듯한 가죽 가방이고 열면 안쪽 색이 드러나는 구조라 그 이름이 붙었습니다. 펜디의 실비아 벤투리니 펜디가 2009년 봄에 처음 선보였고, 그 뒤로 크기와 소재를 바꿔 가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.
그래서 이 가방은 열어 둔 모습이 곧 디자인입니다. 상품 사진이 한쪽 잠금을 풀어 둔 채로 찍힌 이유가 그것이고, 레플리카를 볼 때도 닫힌 사진만으로는 반을 놓치는 셈입니다. 자세한 기준은 등급 · 검수표에 표로 적어 두었습니다.
구조 — 잠금 둘, 칸 둘, 가운데 칸막이 하나
앞뒤로 트위스트 잠금이 하나씩 있고, 안은 두 칸으로 나뉘며 그 사이에 빳빳한 칸막이가 섭니다. 칸막이가 서 있어서 한쪽만 열어도 가방이 무너지지 않습니다. 손잡이는 위에 하나, 긴 어깨끈은 탈부착입니다. 안감은 스웨이드 결이나 가죽이고, 아이씨유(I See U) 갈래는 안감 색을 겉과 다르게 넣어 열었을 때 대비가 또렷합니다.
가죽은 셀레리아(굵은 손바느질 스티치가 가장자리에 도는 마감)와 매끈한 카프, 프린트 캔버스와 파이톤까지 갈래가 넓습니다. 레플리카에서 등급이 갈리는 자리도 정확히 이 넷 — 잠금의 무게와 회전, 칸막이의 강성, 안감의 색과 결, 스티치 간격 — 입니다.
갈래 — 미니에서 미듐, 그리고 소프트
이 라인은 한 모양이 아니라 하나의 구조로 만든 가족입니다. 같은 잠금과 칸막이를 두고 크기와 무게를 바꿔 내놓아서, 처음 보면 어느 것이 어느 것인지 헷갈립니다. 허시백이 공식 홈페이지 기준으로 갈래를 나누면 이렇습니다.
- 미니 (8BN244)
- 손에 쥐는 크기입니다. 카드지갑과 휴대폰이 들어가고 체인이나 스트랩으로 크로스로 멥니다. 예: 펜디 피카부 미니 8BN244
- 쁘띠 (8BN335)
- 미니와 스몰 사이입니다. 작은 지갑까지 넣을 수 있어 외출용으로 고릅니다. 예: 펜디 피카부 I SEE U 쁘띠 8BN335
- 스몰 · I SEE U (8BN327)
- 가장 많이 찾는 크기입니다. 열어 두면 안감 색이 보이는 아이씨유 구조입니다. 예: 펜디 피카부 I See U 스몰 8BN327
- 미듐 · I SEE U (8BN321)
- A4 서류와 태블릿이 들어갑니다. 출근용으로 고르는 크기입니다. 예: 펜디 피카부 소프트 미디엄 8BN353
- 소프트 · 엑스라이트
- 틀을 빼거나 가볍게 만든 갈래입니다. 어깨에 메는 날이 많다면 이쪽입니다. 예: 펜디 피카부 소프트 스몰 8BN365
갈래마다 상품이 있어서 라인 전체 격자에 크기별로 모아 두었습니다. 사진을 크게 보고 싶으면 실물 사진 장으로 가면 됩니다.
이 가방은 열어 둔 채로 들기 때문에 안쪽까지 보입니다. 겉만 맞춘 것은 열면 바로 티가 납니다. 그래서 이 라인은 등급을 낮춰 고르면 손해입니다.
고르는 순서 — 크기 · 등급 · 사진
먼저 크기입니다. 무엇을 넣고 다닐지 정하면 갈래가 절반으로 줄어듭니다. 지갑과 휴대폰이면 미니 · 쁘띠, 매일 드는 것이면 스몰, 서류면 미듐입니다. 다음이 등급입니다. 잠금의 회전감과 칸막이의 강성은 사진으로 안 보여서 등급표를 먼저 읽어 두면 사진을 볼 때 눈이 갑니다. 마지막이 사진입니다. 판매 상품의 실제 컷을 크게 보고, 주문 전에는 카카오톡으로 열어 둔 모습을 한 번 더 받아 보세요.
허시백은 이 라인을 미러급 위주로 골라 두었고, 재고와 실물 사진은 카카오톡 채널에서 순서대로 답변드립니다. 상품 정보와 재고는 공식 홈페이지 기준입니다.